1회 시험보다는 다소 난이도가 있고 낯선 지문들이 있는 시험이었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문제에 잘 적용했다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풀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중상(中上)정도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입니다.
2015 교과과정이 잘 반영된 문제들로 기출은행식의 문제가 아닌 다양한 작품들과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문학에서는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이 된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 처음으로 출제되는 현대소설 최일남의 ‘노새 두 마리’가 보입니다.
이번 회차에도 수필과 극문학은 출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본서 교재의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기출 유형 확인 및 문제풀이 연습이 되어 있었다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2021년 2회차 시험은 1회차 시험과 출제경향은 비슷합니다.
중학교 1학년 7문제, 중학교 2학년 7문제, 중학교 3학년 6문제로 학년별 순차적으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영역별로는 수와연산 3문제, 문자와 식 6문제, 함수3문제, 기하 5문제, 확률과통계 3문제로 기존 기출과 비슷하게 출제 되었습니다.
시험에서는 기존 기출위주의 문제들로 많이 빈출되므로 변형된 어려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필요한 공식을 반드시 암기하고 교재에 실려있는 기본문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년도 제 1회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와 아주 비슷한 유형과 수준으로 어렵지 않게 나왔습니다.
어휘 및 관용표현 문제는 기본적인 단어들로 쉬운 난이도로 나왔습니다.
문법은 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부정적으로 대답하며 주어와 be동사를 제대로 사용하는 문제로 기본적인 문법으로 나왔습니다.
많은 비중으로 차지하는 생활 영어와 독해 부분도 문제 유형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게 나왔습니다.
아무리 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기초단어의 개념과 이를 응용한 기초문장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열심히 학습해야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겠습니다.

기출 문제에서 많이 다루었던 유형들이 계속해서 출제되었으며 단원별로 고르게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사회변동과 사회문제 및 정치와 같은 현대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개념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사회현상들은 모두 더불어 사는 모습에서 나타나는 문제들로 우리가 문제인식을 가져야 하는 분야들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사회는 범위가 많은 만큼 꼼꼼하게 학습을 해야만 합니다.
국사 부분은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 되었지만 범위에 비하여 문제 수가 적어 여러 응시생들이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이전 출제 문제들을 학습함으로써 자주 기출 되는 문항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시대별 특징과 주요 제도들, 주요왕들의 업적 위주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번 21년 2차 중졸과학시험의 난이도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물리와 화학파트에서 계산 문제유형이 비교적 쉽게 나와 중하 정도로 예상됩니다.
물리의 경우 “옴의 법칙”에서 계산문제 화학의 경우는 “보일의 법칙“ 압력과 부피관계에서 계산문제가 나왔으나 늘 나오는 유형의 문제라 학생들이 느낀 난이도는 쉬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생물과 지학은 특별히 어려운 문제가 없었고 별Part에서 24,25 문제가 그림으로 나왔으나 거리를 계산하는 문제가 아니라 어렵지 않게 풀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 되었습니다. 도덕은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사회/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필요한 자세들이 고르게 출제 되었습니다. 특히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자세와 태도, 과학의 발전이 가져오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도덕적인 자세를 개인, 사회적 측면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