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하기까지도 많이 망설였었어요..내나이도 있고, 저희 아이들은 엄마가 당연히 고등학교졸업한줄로만 알고있었고여.. 애들이 가정조사라고 엄마학력은 뭐라고적어라고 물어볼때마다 아이들한테 엄마고졸이라고 적어 라고말하면서 속으로 많이 창피해했습니다. 공부가 하고싶었지만 가정형편상 그럴수없어 남들학교가서 공부할시간에 전 직장에나가 일을해야 했지만, 그래도 내자신에게는 떳떳했었는데..
이제와 무슨소용있겠냐만은 그래도 제 자신에게 당당해지자는 마음으로 검정고시를 보기로
마음먹고 정말 열심히 노력한결과 이렇게 합격을 하게되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시작한저를 이렇게 합격까지 이끌어준 온라인고시 모든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분들께도 큰 힘이되어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