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41주부인데요.실은 10대부터 도전했었어요..그러나 일다님서 학원다님서 하는게 힘들어 포기하고 말았죠..다시 21살에 도전했어요..이번에도 큰애를 임신하고 인천에서 서울학원으로 출퇴근이 힘들어 포기했답니다 .그러던중 작년7월경 인터넷 검정고시는없나..알아보던중 온라인고시를 알게됬고 믿음이 가서 전 고검,대검을 한번에 결제했답니다..합격할때까지 라고 듣고..저한테 딱맏는 공부프로 그램이라고 결정하고 시작했어요.. 지금도 일다니고 있지만 여태 하던일들보다 시간도 있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했어요..그냥 저는 공부 스캐줄을 하루에 시간없는날은 두강의 있는날은 4강의 이런식으로 꾸준히 차곡차곡했지요.. 물론 진도가 중간을 넘어 가고 좀 혼자공부해야한단생각에 힘들단 생각은 했지만 학원선생님들의 열정의 가르침에 열심히 하루하루 빠지지 않고 꾸 준히 한게 잘한거 같아요..결과~평균점수 89.89라는 높은점수를 받았죠..기뻤어요..제가 해냈다는 생각에...참고로 저에겐 대학1학년인 딸,고3인 아들이 있답니다... 첨엔 자식보기 부끄러운 학력도 있어서 했지만,그때당시고2인 우리아 들이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해서 제가 본보기로 시작한게 계기가 되었어요..ㅋㅋ 합격한 지금도 공부는 안하지만요..최선을 다하는 엄마에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답니다...이제 대입에 도전해야겠지요..대입영어 얼핏보니 장난이 아니던데 ..ㅜ 두렵긴해도 고입처럼 하루하루 꾸준히 차근차근 밟아가면 '합격'이란 기쁨을 안겨주지 않겠어요? 어린시절 공부를 시작하고 포기하는 짓은 이제 안할래요..끝까지 갈겁니다.. 비록 고졸까지 따서 저에게 얻는게 없다더라도 전 적어도 사회에 나가 공부에 대한 최소한에 자격지심은 없어질테니까요...ㅎㅎ 고졸하면 그다음은 그때가서 생각할래요..지금은 고졸도 코앞에 큰벽이니까요~~이런프로그램으로 공부할수있게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외국어배울수있는 프로그램도 인강으로 들을수 있게 만들어 주셧음 하는게 제 바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