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기까지 많은 고민도있었고 끈기가 없다보니 강의도 꾸준히 듣지못했습니다 원체 게을러서그런지 중간에 포기했다고 생각하고 일단 사전답사(?)가는기분으로
시험을봤습니다 어차피 시험은 봐야하니까 뒤쳐지기 싫어서라도 봐야했습니다
시험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여러학원에서 응원나오고 볼펜나눠주고 하더라구요  5분체크 조그마한 노트를 쉬는시간마다 봤던것같습니다

일단 처음이라 여유있게 시험본다고 갔는데도 공부는해야겠더라구요
요점정리만 되어있는거 꼼꼼하게 겉핥기식으로 훑어봐도 사분의일은 시험지에 나왔던것같아요 기초가 탄탄한건 아니였는데 완전돌머리는 아니였어서 !

영어수학은 거의 찍기식으로 풀었던것같은데 영어수학부분이 이해가잘안되시고 몇번을봐도 못푸시는분들은 오히려나머지과목을 알차게 공부하시는게 더괜찮은결과를 낳을수있을것같아요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영어수학때문에 떨어지는거라면 다른과목을 틈틈히공부해서 평균을 올려버리는편이 낫지않겠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