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리 공부를 못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공부에대한 압박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지요.
초등학교시절에는 곧잘해서 반에서 1등도 하고 그랬지만
중학교시절부터 노는것에 빠져서 중3까지 놀다 중3때 엄마의 압박으로 밤새가며
인문계고등학교를 진학했어요
초등학교 기초잘해두어선지 공부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리고 고2가되었는데...
대학에대한 압박이 생겼습니다. 도저히 책상이 앉을수도 없을정도로 심한 초조함이
맘을 짖눌러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되었습니다.

학교들 그만두고 방황하던중에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것은...
엄마의 건유때문이예요. 학교때는 나를 압박주던 엄마가 이제는 너하고싶은거해라
하지만 요즘세상에 고등학교 졸업장없으면 니가 하고싶은 일을 반도 못한다.
그러니 잘생각해 봐라. 온라인강의 신청했으니까
니가 시간나는 대로 봐보렴 해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하루에 1시간도 안봤지만 언제부턴가 하루의 절반은 강의듣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막상 집에서 노니 할일도 없고 tv도 시시하고하던차에 잘됬다 싶었지요.

그리고 공부한지 4개월되던 달 4월11일에 시험봤고,
꽤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대학갈 준비를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