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만학도, 주부, 중도 이탈 학생 등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일찌감치 자신의 꿈을 결정한 학생들이나 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려는 학생, 외국 유학을 다녀온 학생 등이 다수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일찍 찾은 경우,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을 인정 받고, 남들보다 먼저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학습을 진행하거나, 관련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인식 변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런 목적으로 검정고시에 도전한 응시생들은 대부분 대학 등 상급 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일반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경쟁하며 수능시험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검정고시 합격생만을 위한 검정고시 특별전형이 대안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유일의 조리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 www.coco.ac.kr)’는 정원 외 10%를 검정고시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어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꾸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성적우수자에게는 등록금 전액 및 반액 등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생들을위한 맞춤형 학교로 손꼽힌다. 또한 수업의 80% 이상이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급호텔 인턴쉽을 학기 중 진행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등 실무중심 교육은 국내 최고의 외식분야 전문가를 꿈꾸며 검정고시를 통해 일찌감치 자신의 길을 정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고 있다.


출처 : 인터넷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