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생 학업중단률은 2020년 이후 증가 추세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자퇴나 제적 등으로 지난 한 해 학교를 떠난 고교생은 총 2만 5915명(학업중단률 2%). 성별로 보면 여학생(2.3%·1만4129명)이 남학생(1.8%·1만1786명)보다 학업 중단률이 높았다. 학업중단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1.1% 였으나 2021년 1.5%로 뛴 이후 2022년 1.9%, 2023년 2.0%로 증가하고 있다.
출처-매일경제